Wednesday, June 19, 2013


아이티 하늘 아래 아직도 이런 곳이12 4 () 2012

하늘 아래 이런 곳이 !

아직도 존재하는 천막 촌으로 발길을,

선교사님과 함께 아침 8시에 출발해서, 포장도 제대로 안된 도로를 덜커덩 덜커덩'

citi soleil 옆에 있는 천막촌의 가정을 (미리 계획된 다섯 군데 가정 하나인) 찾아갔다.

숨막히는 장면이었다.

다리 쪽을 쓰지 못하는 젊은 엄마가 아이들

여섯과 함께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막내 아이는(첫돌이 지난) 배가 고파

엄마에게 칭얼대는데, 엄마는 아침을 먹지 못해서(어제 저녁도 못먹었고)

너무 힘이 없어서 허기져, 혼자의 힘으로 일어날 수도 없는 사정이다.

, 아버지, 어쩌자고

엄마와 이런 아이들을 저에게 보여주십니까 ?

순간, 너무나 이제껏

나만을 위해 모든 시간과 가진 것을 허비해 버린

나의 모습이 비쳐졌다.(이기심, 욕심, 교만이 가득 있는 나의 마음 속이 거울에 비쳐진 )

침대(?) 하나 뿐인 천막집, 그릇 개만 달랑 얹혀있는 부억(?)

찢어진 신발짝으로 돌쩌귀를 만들어 달아놓은 손잡이도 없는 (?)

다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작은 천막집(흔한 그림 하나도, 소파도, TV, Dining table, 피아노도, 컴퓨터도,

cell phone , 읽을 책도,냉장고도, washing machine, dryer , microwave oven, 아이들 장난감도, extra 옷도,

옷장도, bath room , 전기도 . . . . . . . . 모두 없는) 그런 난민촌의 주거지의 단칸방 텐트에

여섯 아이와 함께 쓰러져 있는 엄마, 가난은 죄가 아니라고 했다.

아침 9시를 넘기고 있는데, 텐트 안은 벌써 한증막이다.

이상 안에 있을 수가 없어서 밖으로 나와 버렸다.

그럼, 올망 졸망, 아이들은 어떻게 안에서 그냥 참고, 기다리고 이런 환경을 견디고 살아야 합니까 ?

창살없는 감옥이 바로 이런 곳이 아닌가.

, 아버지, 도와 주소서

93도를 오르내리는무더위에 땀이 얼굴을 적시는 생각했는데

줄기 소리 없이 흐르는 눈물이었다.

막무가내로,솟구쳐 나오니 감출 수도 없었다.

어깨를 들먹이며 울고 있었다.

엄마 앞에서 눈물을 보인 것이

못내 미안했다.

너무나 답답해지는 마음을 어떻게 수가 없다.

아이들아, 기다려 다오, 나는 속으로 기도했다.

해결방책도 없으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

때의 생각을 글로 옮기고 있는

순간에도

가슴은 숨이 콱콱 막혀버린다.

우리 아버지는 전지 전능하시잖아요.

, 아버지, 도와 주세요

어찌 이런 모습으로

저를 찾아 오셨습니까 ? 주님

이윤희 선교사 드림

( 장로님 부탁드립니다. 혼자 개인적으로 보시고 아이티의 회복을 위해 기도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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